(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당국이 대만의 제2 국제공항이 있는 남부 가오슝에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새 국제관문 공항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9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은 대만 정부가 중·단거리 노선 위주의 허브공항인 제2 국제공항인 가오슝공항(KHH)의 야간 이착륙 제한(커퓨타임)으로 인한 항공 이용객들의 불편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 소식통은 최근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 격)이 가오슝시를 시찰한 데 이어 가오슝시 측이 지난 8일 행정원 회의에서 '난싱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되는 1천㏊(헥타르·1㏊는 1만㎡) 규모의 신공항 건설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난싱 프로젝트는 가오슝시 샤오강구 다린푸 해안 지역부터 3㎞ 공해상까지 수심 18∼20m의 얕은 바다를 매립해 3천㏊에 달하는 부지를 조성하는 개발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2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