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에 면역항암제 사용허가가 나더라도,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항암제 약제 비용이 비쌉니다.(조금 어감이 좋지 않네요)..고가 입니다. 최소 6-7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이 넘어가는 항암제 비용을 지불해야 치료 효과/반응 효과를 볼 수 있는 기간 동안 면역항암제 사용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항암 회차당 4백~1천만원
면역항암제를 사용한 치료를 보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정 바이오마커가 (dMMR, MSI-High)발현될 경우 특정 암종의 경우는 거의 치료가 되는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논문을 봤을 때 , 완전관해율, 치료반응률, 유지율 등이 많게는 100%를 보인다는 점 입니다. 물론 모든 암에서 해당 바이오마커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4-6% (dMMR MSI-high) 혹은 17%(CTLA-4), PD-L1의 경우 40% 정도 수준입니다. 하지만 해당 바이오마커가 있을 경우 치료확률은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처음 암 진단을 받으면 해당 바이오 마커 확인을 가장 먼저하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어떤분은 스티브 쟙스도 췌장암으로 죽었는데...돈이 있어 면역항암제 사용해도 치료가 가능하겠느냐? 라고 질문을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 분야는 현재 1년이 다르게 좋은 결과를 반영하는 논문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제약사들도 계속적으로 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쟙스가 살던 시절은 암의 치료에 있어서는 구석기시대라고 생각하고 지금 사용되는 대부분의 1차 항암제인 세포독성항암제는 그 구석기 시대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국 제약회사들이 암세포의 면역세포 회피가능 인자(바이오마커)를 모두 찾아내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