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지내왔던 20대를 돌이켜보게 된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 먼저 거쳐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힘 내십시요. 환자가 치료되면 남은 시간이 더 많으니, 지금 보다 더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가족 중의 1명이 암진단을 받으면, 일단 그 전화를 받는 순간 멍해진다. 아무생각이 없어지고 정말 눈 앞이 캄캄해진다. 그러니 꼭 정신을 차리시길..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모두가 그런 거니...올 것이 왔구나 하면서 맘을 단단히 먹으시길..고령화 추세에 따라 평균적으로 3명 중에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한다. 아마도 진단을 받은 병원이 작은 병원이거나 지방의 병원(지방에 있는 병원을 폄훼할 생각은 없으나 현실이...)이면 서울에 있는 메이저 병원으로 전원 혹은 진료를 받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듬. 경험에 의해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일단 서울 빅5중의 한 곳에 해당암 관련 내과진료 예약을 먼저 함. 암이 발견 되었다고, 진단되었다고 바로 외과 예약해서 수술 준비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일단 내과를 거쳐서 가는 것이 좋다고 봄. 이유는 수술후에 항암으로 넘어가지 전까지 진료, 추적관찰 등을 내과주치의가 담당하므로 조금 더 머랄까 세밀함. 빅5 암센터 내과 초진은 빠르면 3주 길면 3-4개월 걸릴텐데. 1달 이내로 진료가 가능한 곳으로 예약을 걸어둠. 의사, 교수 명의 찾아서 선택하려고 많이들 그러는데,,지내고 보니..같은 의사 교수라도 평이 다양함..결론은 우리가족을 잘 돌봐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임..그러기 위해서는 성격이 좋은 의사, 나쁜의사 ,포악한 의사, 인성이 개 같은 의사라도 우리가족이 잘 치료 받을 수 있게 관계를 가져가야함..즉 나의 문제임. 진단 받